5-6살 무렵 아빠가 박카스 박스에 강아지를 데리고 온 장면이 사진처럼 생각나요 이 강아지가 저희집에 머물던 몇개월이 제 유년기의 가장 아름다운 시기였습니다. 너무 오래전이라 장면장면만 기억이 나는데 강아지와 신나게 달리기를 하기도 했고 강아지가 엄마 슬리퍼에 앞발 두개를 끼고 벌리려고 안간힘을 썼던 기억이 나요 강아지야 너무 고맙고 하늘나라에서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아!!
4남매로 시골 작은 마을에서 유년시절을 보냈어요. 사실 콜라보 사진을 봤을 때 어린시절에 대해 크게 공감할 수는 없었어요. 잠옷이라는 건 결혼 선물로 처음 받아보았으니까요~~^^
대신 사진을 보니 어릴적 마당 앞에 키우던 마루라는 아주 커다란 개를 떠올릴 수 있었고, 그 집 마당에서 가족들과 웃고 떠들고 했던 행복한 추억에 감사하게 되었답니다.
방학이면 밤에 친구들과 잠옷입고 아파트 단지에서 뛰어놀던 생각이 납니다 그땐 원피스 잠옷을 입고 공주가 된 기분으로 나가서 악동처럼 놀다왔었는데 지금은 그렇게 뛰어 놀지 못하는 아이들이 아쓰럽네요 그대신 애드리안 머레이 작가의 예쁜 잠옷을 입고 꿈에서 멋진 추억을 만들었으면 좋겠어요
주말 아침에 아빠 자전거 뒷자리에 타서 집 앞 마트에 아이스크림 사러 다녀오던 길이 아직도 기억에 남아요. 새벽같이 출근하고 거의 매일 야근하시느라 사실 주중에는 얼굴도 못보는 날이 많았는데, 제가 서운했던 만큼 아빠도 아쉬우셨던 모양이에요. 어른이 된 지금, 저는 퇴근하기가 무섭게 집에 와서 골아떨어지는데요. 무슨 일이 있어도 주말 아침만큼은 자전거를 태워주셨던 아빠가 새삼 대단하고 감사하게 느껴집니다!
안방에 침대가 없던 아주 어린시절, 네 식구가 모두 모여자던 그때.
한겨울 두터운 이불을 깔면 그곳은 폭신하고 따뜻한 놀이터가 되었죠.
아빠가 코치해주고, 오빠랑 함께했던 뒤구르기 앞구르기!
덕분에 체육시간 뒤구르기 앞구르기는 자신있었다죠♡
내복입고 구르던 그 남매가 이제 철이들어,
곧 수술을 앞두신 아빠를 지켜드리고자합니다!
친척언니가 입던 잠옷을 한참 부러워하다 선물받았던 기억이 있어요. 처음으로 가져본 내 잠옷이란 생각에 어찌나 좋아했던지 매일밤 행복해하던 기억이 있네요. 이제는 한아이의 엄마가 되어 내 아이에게도 행복한 잠자리 시간으로 기억되길 바라며 함께 커플잠옷을 입는 답니다^^ 또다른 행복의 기억으로 남길 기대하며 이벤트 참여해요!
지금은 어디서든 노트북이나 스마트폰으로 영화를 보면 되지만, 비디오를 빌려서 혹은 직접 사서 보던 그 아날로그 시절이 그립기도 해요
대신 사진을 보니 어릴적 마당 앞에 키우던 마루라는 아주 커다란 개를 떠올릴 수 있었고, 그 집 마당에서 가족들과 웃고 떠들고 했던 행복한 추억에 감사하게 되었답니다.
그 습관이 결혼하고 신랑과 커플잠옷 이젠 아이까지도 잠옷을 입어야 잠자리에 든답니다^^
그때 한숨만 쉬시고 동생과 제가 마음껏 놀게 해주셨던 엄마 사랑해요 ^^
지금 그 사진을 보면 웃음만 나옵니다
한겨울 두터운 이불을 깔면 그곳은 폭신하고 따뜻한 놀이터가 되었죠.
아빠가 코치해주고, 오빠랑 함께했던 뒤구르기 앞구르기!
덕분에 체육시간 뒤구르기 앞구르기는 자신있었다죠♡
내복입고 구르던 그 남매가 이제 철이들어,
곧 수술을 앞두신 아빠를 지켜드리고자합니다!